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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 많고 소나기…낮 최고 28~35도

등록 2024.09.14 05:00:00수정 2024.09.14 15: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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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석을 앞둔 3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사적관리과 관계자들이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 2024.09.03. lmy@newsis.com

[경주=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석을 앞둔 3일 오전 경북 경주시 사적관리과 관계자들이 대릉원 황남대총에서 벌초작업을 하고 있다. 2024.09.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14일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구름 많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낮부터 밤사이 대구와 경북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울릉도·독도에는 오전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경북 5~40㎜, 울릉도·독도 5~20㎜다.

대구(군위 제외)와 경북(경산)에는 폭염경보가, 대구(군위)와 경북(구미, 영천,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청송, 영양평지, 영덕, 포항, 경주)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평년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평년 24~28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28도, 봉화 30도, 포항 31도, 영양 32도, 구미 33도, 경주 34도, 대구 3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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