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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佛건축가 만나 금산다락원 시설확충 논의

등록 2024.09.19 1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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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튀르키예 순방 나서

[금산=뉴시스] 금산다락원.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금산다락원.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올해로 개관 20년을 맞은 금산다락원 시설확충을 위해 설계에 참여했던 건축가를 만난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 시설확충·개선방안을 위한 논의와 해외 우호교류를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튀르키예 탈리스구를 방문한다.

특히 박 군수는 파리에서 20년전 금산다락원 설계에 참여한 세계적인 건축 거장 장미셸 빌모트를 만나 시설확충에 따른 조감도 제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순방길엔 금산다락원 관계자가 동행해 실무적인 협의를 벌이게 된다. 개관 20주년을 맞아 여는 2024 금산 다락 페스티벌 행사와도 연계한 인터뷰도 진행된다. 

이어 튀르키에 탈라스구로 자리를 옮겨 탈라스구청에서 금산군-탈라스구 우호교류 협의에 나선다.

튀르키예 카이세리주 탈라스구는 인구 17만 명의 도시로, 한국어문학과와 유라시아 한국학연구소를 운영하는 튀르키예 국립 에르지예스대학교가 있고, 한국 인삼에 대한 인지도와 건강기능성식품에 관한 소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맞아 설계자에게 앞으로의 비전에 관해 듣고 군정의 세계화를 위해 튀르키예 탈라스구와의 우호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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