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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전세피해 예방"…시, 안전전세관리단 구성 등

등록 2024.09.23 1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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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양주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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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리단의 우선 목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이다.

◇양주시, 10월12일 사회적경제 '2차 기버마켓' 개최

경기 양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기버마켓'을 10월12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연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생산과 시민들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가 이뤄지고 지역의 복지기관 및 공동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들을 소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2차 기버마켓에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꾸러미나 공정무역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교환해주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과 사회적경제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의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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