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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옥정호 조망 뛰어난 신규조성 장금지구 전원마을 분양

등록 2024.09.25 18: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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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전원마을로 신규조성한 장금지구 전원 주택단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시가 전원마을로 신규조성한 장금지구 전원 주택단지.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전원생활을 꿈꾸는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촉진하고자 조성한 '산내면 장금지구 신규마을 주택단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장금지구 신규마을'은 산내면 장금리 1771번 일원에 2만4975㎡ 규모로 조성된 전원마을이다.

도로, 상하수도, 전기, 통신 등의 기반시설 공사는 이미 완료됐으며 분양대상은 전체 20필지다.

분양 면적은 400~670㎡이며 분양 가격은 ㎡당 16만~17만원으로 가격이 저렴하고 건폐율 60%, 용적률 80%로 최고 4층까지 주택을 지을 수 있다.

장금지구는 시내와 차량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아름다운 옥정호가 있어 전원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옥정호는 섬진강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유역면적 763㎢, 총 저수량은 4억3000만t에 이른다.

특히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신비로운 풍광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어 전원생활의 매력을 더해준다.

분양 면적은 400~670㎡이며, 분양 가격은 ㎡당 16~17만 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다. 주택은 최고 4층까지 건축할 수 있으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80%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주도로 신규 조성한 전원마을 단지 분양은 이번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도시민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건설과 기반조성팀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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