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시바 새 日총리, 역사를 거울삼아 평화발전의 길 따라야"[日이시바 시대]
중·일 간 4대 정치 문서에 명시된 원칙과 합의 준수 희망
[서울=뉴시스]지난 3월29일 중국 베이징 외교부 청사에서 정례브리핑 중인 린졘 중국 외교부 대변인. 그는 27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자민당 간사장이 새 일본 총리로 선출됐다는 소식에 "일본이 역사를 거울로 삼아 평화적 발전의 길을 따르고 중국과 일본 간 4대 정치 문서에 명시된 원칙과 합의를 준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9.27.
린 대변인은 "우리는 선거 결과를 주목했다. 이는 일본의 내정이며 중국은 이에 대해 아무 언급도 않고 있다"면서도 "중·일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꾸준한 발전은 두 민족의 근본적 이익에 부합하며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 측이 역사를 거울로 삼아 평화적 발전의 길을 따르고 중국과 일본 간 4대 정치 문서에 명시된 원칙과 합의를 준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도쿄=AP/뉴시스]27일 차기 일본 총리를 결정하는 집권 자민당 선거에서 당선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도쿄 자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연설하고 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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