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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쿄사무소, 日 최대규모 여행박람회서 경남 관광 홍보

등록 2024.09.30 1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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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경남도 동경사무소, 일본 최대규모 여행박람회에서 경남 관광 홍보.2024.09.30.(사진=경남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경남도 동경사무소, 일본 최대규모 여행박람회에서 경남 관광 홍보.2024.09.30.(사진=경남도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는 26일부터 30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에 참가해 경남만의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했다고 30일 밝혔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100여 개 국가에서 15만여 명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올해는 도쿄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 도쿄사무소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함안 가야고분군과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는 통영 야간관광, 진주 유등축제 등 경남만의 볼거리와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먹거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일본지사와 협업하여, 일본 유명인플루언서 사카가미 시노부와 함께 경남 함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일본 영화배우 겸 예능인으로 한국 음식 소개 등 한국 콘텐츠를 다수 촬영해왔다.

사카가미 시노부는 4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가야고분군, 낙화축제, 낙화봉 만들기 체험 등 경남을 직접 여행하며 느낀 감동을 이야기하고 경남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소개했다.

이 외에도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된 봉황장식 금동관 모자 만들기 체험, 다채로운 소식을 받아볼 수 있는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이벤트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에게 특색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경남 관광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수진 경상남도 도쿄사무소장은 “로컬 관광을 선호하는 일본 관광객의 특성에 맞추어 독특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경남만의 관광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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