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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스마트팜 신축' 청년 농업인에 4억5천만원 지원

등록 2024.10.03 1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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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전문 교육 수료 및 선도농가 실습 끝내야

[홍성=뉴시스] 스마트팜 멜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스마트팜 멜론.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도가 오는 18일까지 ‘2025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진입장벽 완화와 도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농가 경영 실습을 끝낸 청년농업인 50명이다.

도는 이들에게 0.3㏊∼0.5㏊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시 개인당 4억5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한다.

특히 도는 이번 모집부터 청년 기준을 완화해 44세까지 확대 지원하며 보조 비율은 60∼70%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도는 자금력과 신용 모두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위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이차보전 2억원 지원 및 무담보 농어촌진흥기금 대출이 가능토록 연계 지원책도 마련했다.

신청은 오는 10∼18일 사이 각 읍·면·동이나 각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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