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방치말고 관리하자"…동국제약, 신규 TV-CF 방영
친한 형에 상담 설정으로 공감대 형성
[서울=뉴시스] 제약기업 동국제약이 먹는 치질약 '치센'의 새로운 TV-CF를 시작했다. (사진=동국제약 제공) 2024.10.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동국제약이 먹는 치질약 '치센'의 새로운 TV-CF 방영을 시작했다.
6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치센의 기존 모델 전현무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배우 김지석을 새롭게 모델로 기용한 TV-CF를 온에어했다.
이번 CF는 김지석이 말 못할 고민 치질을 친한 형 전현무에게 털어 놓고 조언을 얻는 설정으로 제작됐다. 김지석이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카페 의자에 앉으며, 전현무에게 귓속말로 "사실은 제가 치질"이라고 고백한다.
치센 광고 모델 3년차인 전현무는 "먹는 약 치센 있잖아, 정말 편해"라고 조언하며 먹는 치질약 치센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두 사람은 치질을 감추거나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하자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치센(캡슐)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다. 혈관 탄력 개선,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염 및 항산화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한다.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CF는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아온 두 모델이 쉽게 꺼내기 어려운 치질 고민을 상담한다는 대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며 "치질 증상을 숨기거나 방치하지 말고 먹는 치질약 치센으로 간편하게 관리하자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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