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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식]군, 전국체육대회·장애인체육대회 성화 봉송 등

등록 2024.10.09 17: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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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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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9일 군청 앞 문화휴식공간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봉송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성화는 민족의 영산 마니산과 통영 제승당, 김해 구지봉, 합천 초계공원 네 곳에서 채화되어 지난 7일 경남도청에 안치된 후, 도청을 출발하여 9일 산청과 함양을 거쳐 거창에 도착했다.

행사는 거창의 ‘너나들이 풍물패’의 ‘거창매구굿’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청소년 댄스팀인 ‘믹스앤믹스’와 ‘소울’의 공연이 흥겨움을 더했다.

성화봉송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을 포함한 20명의 거창군민이 주자로 참여했으며, 거창군청 로터리에서 거창중학교까지 총 927m를 봉송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 경기종목 중 검도대회가 거창군에서 개최되며, 12일부터 16일까지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49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예정이다.

◇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탐험활동
 
[거창=뉴시스] 거창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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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최근 3일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과정에 참여하는 4명의 청소년들이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연계하여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 다대포-몰운대 등 일대에서 생태탐사 탐험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14~24세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활동, 봉사활동의 4가지 영역에서 자기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잠재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는 국제공인 프로그램이다.

포상은 단계별로 금장과 은장, 동장으로 나뉘며, 각 포상 단계에서는 정해진 일정기간에 각 영역에서 성취 목표를 달성하면 국제적인 포상을 받는다.

탐험 활동은 은장 과정의 일환으로, 1박 2일 예비 탐험과 2박 3일 정식 탐험으로 구성되었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하루 6시간 이상 탐사활동, 1일 1식 취사, 텐트 설치와 철수 등의 규칙을 지키며 활동해야 한다.

이번 탐험활동은 국립청소년생태센터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의 지원을 받아 부산 일대 생태 탐사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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