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호 익산시의원 "생산관리지역 휴게음식점 규제 완화"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장경호 익산시의회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장경호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장 의원은 "'도시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이에 맞춰 현실에 맞게 조례가 개정돼야 한다"라며 "이는 생산관리지역의 활용도를 높이고, 일자리와 주민소득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조례안은 생산관리지역 중 일정 지역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부터 500m 이내인 집수구역 등을 제외하고 휴게음식점을 건축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경호 의원은 "기존 생산관리지역에 휴게음식점 입점 규제가 까다로워 생산관리지역 활용이 어려웠으나 일부 허용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통한 일자리 및 주민소득 창출에 한발 다가서게 되었다"며 "실생활에 맞지 않는 규제를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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