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SLW서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 선보인다
코엑스 3층 C홀 모빌리티존 전시관 조성
[서울=뉴시스]서울교통공사 전시관 조감도. 2024.10.10. (사진=서울교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에 참가해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시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하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사람 중심' 미래 도시를 선보이는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147개 기업, 72개국 115개 도시가 참여한다.
공사는 코엑스 3층 C홀에 마련된 모빌리티존에서 '꿈을 현실로, 미래 첨단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교통 기술을 소개한다.
스마트 역사에서는 '스마트 게이트', '디지털 트윈 역사관제 플랫폼'을 주제로 첨단 기술 실제 적용 사례를 알린다.
미래형 전동차에서는 'XR 기반 차량 정비', '스마트 열차 운행', '전동차 모의 운전 체험' 주제로 전동차 정비, 열차 운행 등 전동차 관련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AI 안전 서비스에서는 'AI 서비스', '드론 관제', '환기덕트 클리닝 로봇' 주제로 인공지능과 지하철을 접목한 기술을 선보인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울교통공사가 미래형 첨단 교통 기술을 어떻게 도입하고 있는지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의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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