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름 많다가 맑아져…낮 최고 24~25도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달 29일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인근 신화가든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2024.09.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11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4~25도(평년 23~25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는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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