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신임 사무총장에 안덕수 전 KB국민은행 감독
[서울=뉴시스] 안덕수 전 청주 KB국민은행 감독. (사진=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KBL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8기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안덕수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결정했다.
안덕수 신임 사무총장은 일본 후쿠오카 구주산업대 출신으로,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7년간 한국대학농구연맹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일본 샹송화장품 여자농구단 수석코치를 맡았던 안덕수 사무총장은 2016~2021년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 감독으로 활동했다.
안덕수 사무총장은 "중요한 시기에 여자프로농구의 실무를 총괄하게 돼 책임이 무겁다. 한·일 양국에서의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여자프로농구의 흥행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덕수 사무총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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