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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공사장서 인테리어 작업 중 유리 떨어져 2명 열상

등록 2024.10.16 17: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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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16일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근로자 2명이 떨어지는 유리에 팔 부위를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유리가 떨어진 사고 현장 모습.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16일오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근로자 2명이 떨어지는 유리에 팔 부위를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사진은 유리가 떨어진 사고 현장 모습.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도내 한 공사장에서 유리가 떨어져 현장 근로자 2명이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근로자 2명이 떨어지는 유리에 팔 부위를 다쳤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사현장에서 내부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중국인 30대 A씨와 한국인 50대 B씨가 약 2m 높이에서 떨어진 유리에 맞아 팔 부위가 각각 15㎝씩 찢어졌다.

A씨 등 2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제주 시내 대형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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