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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금속가공품 제조공장 불…1시간10분 만에 초진(종합)

등록 2024.10.16 19: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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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삼산동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삼산동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함상환 이루비 기자 = 인천의 한 금속가공품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1시간10여분 만에 잡혔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3분 부평구 삼산동 한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의 1층 작업장 용광로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태국 국적 A(37)씨가 눈 각막 부위에 화상을 입었다.

또 연면적 1751㎡ 규모의 2층짜리 공장 건물이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68명과 장비 63대를 동원해 이날 오후 7시4분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앞서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행인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공장 외부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으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29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용광로에서 시작된 불이 천장으로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삼산동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0.16.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삼산동 금속가공제품 제조공장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10.16.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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