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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KLPGA·KPGA 투어 대회 2라운드, 기상 악화로 우천순연

등록 2024.10.18 1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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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2라운드 종료 후 3라운드 진행

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2라운드에서 빗물 고인 18번 홀 그린. (사진=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2라운드에서 빗물 고인 18번 홀 그린. (사진=KL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국내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한국프로골프(KPGA), 한국여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순연됐다.

18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는 오후 1시 5분 우천순연이 확정됐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19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되고, 잔여 경기가 끝난 뒤 3라운드가 진행된다.

2라운드가 중단된 현재 단독 선두는 12언더파를 기록한 해나 그린(호주)이다. 신지은과 최혜진은 공동 3위(이상 8언더파)에 자리했다.

같은 날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오픈 2라운드도 비로 인해 오후 12시 48분에 중단됐다.

2라운드는 19일 오전 7시 20분에 재개되고, 3라운드는 오후 12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은우와 장수연은 나란히 9언더파를 작성하며 대회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강원 양양 설해원의 더 레전드 코스(파72)에서 열린 더채리티클래식 2024 둘째 날 경기도 폭우로 인해 3차례 중단된 끝에 결국 우천순연이 확정됐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19일 오전 7시에 재개된다.

2라운드를 마친 배용준과 임예택은 나란히 12언더파 132타를 작성하면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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