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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오시려나"…택배박스 뚫어 마중 나간 햄스터 화제

등록 2024.10.23 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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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얌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한 햄스터의 영상이 화제다.(사진=CQTV)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얌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한 햄스터의 영상이 화제다.(사진=CQTV)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얌전히 주인을 기다리는 한 햄스터의 영상이 화제다.

22일(현지 시각) 중국 샤오샹 모닝뉴스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에 사는 한 여성이 택배로 배송받은 햄스터를 찾으러 택배보관함에 갔다가 귀여운 장면을 발견했다.

영상 속 햄스터는 직접 상자를 뚫었지만, 얼굴만 내밀고 얌전히 있었다. 이후 조심스럽게 나와서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주인을 기다리는 모습이다.

귀여운 햄스터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햄스터도 주인을 기다리는 게 편한 길인 걸 아나 보다" "빨리 찾을 수 있게 직접 마중 나오는 서비스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부 누리꾼들은 택배로 생물을 받은 부분을 지적하며 "박스에 햄스터만 달랑 넣었다는 말이냐" "만약 햄스터가 다른 사람의 택배까지 손해를 끼쳤으면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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