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25일 '2024 여주 청년포럼' 개최
청년포럼 포스터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의회는 25일 오후 2시 목아박물관에서 ‘청년 세대가 전하는 청년의 주소’를 주제로 제13회 의정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럼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주시의 청년정책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이상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여주시 청년 이재권, 황근일, 성석진이 패널로 각각 ‘여주청년이 말하다’, ‘청년정책 사례 및 ESG 경영’, ‘청년이 바라본 여주, 청년이 바라는 여주’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임상섭 여주시 청소년 상담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명기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여주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상숙 의원은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다.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 여주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수립하고, 청년정책의 강화와 실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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