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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닷새 만에 쓰레기풍선 또 부양…올 들어 30번째

등록 2024.10.24 02:47:42수정 2024.10.24 06: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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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경기·강원도 및 수도권 이동 가능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2024.10.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종로구 상공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이 날고 있다. 2024.10.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북한이 닷새 만에 또 한번 쓰레기 풍선 도발에 나섰다.

2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부터 대남 쓰레기풍선을 또 다시 부양하고 있다.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는 지난 19일 이후 5일 만이다. 올 들어서는 30번째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대남 쓰레기풍선은 경기도, 강원도 그리고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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