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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태백 0.7도

등록 2024.10.24 07:45:12수정 2024.10.24 08: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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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옷차림을 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20. jhope@newsis.com

두꺼운 옷차림을 한 여행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0.20.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태백에 0.7도를 기록하는 등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 내륙과 산지는 5도 이하, 강원 동해안은 10도 이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며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최저기온 기록 주요지점 현황은 광덕산 1.1도, 사내(화천) 1.3도, 봉평(평창) 3.6도, 철원 3.7도, 정선군 4.7도, 영월 6.4도 등이다.

또 태백 0.7도, 사북(정선) 1.2도 대관령 1.3도, 진부(평창) 1.4도, 삽당령 1.5도, 하장(삼척) 1.6도, 강릉왕산 2.9도, 강릉성산 6.4도, 신기(삼척) 8.2도를 보였다.

특히 강원 동해안 해안 지역도 10도 기온이 이하로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주문진(강릉) 3.4도, 연곡(강릉) 4.7도, 속초조양 5.9도, 간성(고성) 6.9도, 궁촌(삼척) 7.6도, 속초 8.1도, 동해 8.3도, 북강릉 9.9도, 삼척 11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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