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센골드 인수 양해각서 체결

등록 2024.10.27 17:01: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수 위한 실사 등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는 모바일 상품 교환권 기반의 디지털 상품 거래 플랫폼인 '센골드'의 인수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를 한국금거래소 디지털에셋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센골드는 118만명 회원이 금·은·구리 등 7종의 귀금속 및 비철금속 교환권을 거래 중인 플랫폼이다. 매수한 자산을 실물로 인출하거나 시세에 따라 매도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이다.

센골드의 2024년 10월까지 누적 거래금액은 약 1조1000억원이다. e금 0.01g, e은 1g, e플래티넘 0.01g, 팔라듐 0.01g, 구리 0.1kg, 니켈 0.05kg, 주석 0.05kg 단위로 소액 거래가 가능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센골드 플랫폼 운영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센골드 플랫폼(서비스) 인수를 위한 실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상민 대표이사는 "센골드 인수 양해각서 체결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의 거래가 시작되는 중요한 첫 걸음”이라며 “현재 플랫폼에 기 상장된 7종의 상품들 외에 다양한 실물자산(RWA)이 거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 센골드를 통해 금을 비롯한 디지털 실물상품 거래를 시작하고 STO 전문 거래소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