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리고 낮 최고 23도…높은 물결 유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19일 오후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검은모래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있다. 2024.10.1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월요일인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8도(평년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평년 19~21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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