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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찾은 최호정 "홍대 인파 많아…안전에 신경 써야"

등록 2024.10.28 17:58:36수정 2024.10.28 1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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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간담회

[서울=뉴시스]서울경찰청과 간담회 중인 최호정 의장. 2024.10.28.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경찰청과 간담회 중인 최호정 의장. 2024.10.28.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8일 서울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의회·서울시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의회에서는 최 의장과 이종환·김인제 부의장, 이성배·성흠제 대표의원, 상임위원장 9명이 참석했다. 서울경찰청에서는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간부 20여명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이 자리에서 "내일이 10·29참사 2주기"라며 "요즘도 홍대거리 등에는 인파가 많다. 안전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서울경찰청 방문한 서울시의회 대표단. 2024.10.28.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울경찰청 방문한 서울시의회 대표단. 2024.10.28. (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의회 대표단은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종합교통정보센터를 견학했다. 이어 2025년 자치경찰 중점 추진사업과 치안 정책 등을 보고 받고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김봉식 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생활 안전 민원 요청이 많이 들어오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범죄예방전략회의 등 서울시와도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서울시의회와 서울경찰청은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한다는 공통의 목표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이 추진하는 사업들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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