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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고령자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운영…지역 최초

등록 2024.10.29 16: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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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손잡이 등 노인 친화 설계·생활 인프라·의료서비스 제공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의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개소식이 29일 열리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의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개소식이 29일 열리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9일 중리동에서 개소식을 열고 지역 최초의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운영에 들어갔다.

늘봄채는 지역사회가 늘 봄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어르신을 돌보겠다는 의지를 담은 고령자 전용 임대주택이다.

어르신의 안전을 고려해 복도 핸드 레일 설치, 주택 내 안전 손잡이 등 노인 친화 맞춤 설계가 돼 있다. 병원과 은행, 전통시장 등이 가까이 있어 의료·생활 인프라 접근성도 좋다.

구는 어르신의 돌봄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마을 돌봄서비스와 의료서비스, 커뮤니티 공간 활용 각종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뉴시스]대전 대덕구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외관 및 내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 대덕구 어르신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외관 및 내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우러 늘봄채 내부에 방문의료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북부, 남부의 2곳의 방문의료센터 확대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늘봄채를 시작으로 어르신, 아동 등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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