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장애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고창=뉴시스] 29일 보건복지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고창군청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일자리사업은 현재 배치기관 57개소에 71명의 장애인이 복지서비스 지원, 문화예술, 바리스타, 장애인주자창 계도요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18세 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으로 자립생활의 기반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바리스타, 미술, 음악 등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사업을 연계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고창군은 도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애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장애인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지역사회 내에서 자립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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