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0년 넘은 이마트 식품PB '피코크', 새 BI로 전환점 맞는다
"차별화된 BI 검토 중…적용 시점은 미정"
[서울=뉴시스] 이마트 피코크 BI 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이마트가 식품 자체 브랜드(PB)인 피코크(PECOCK)의 신규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식품 자체브랜드(PB)인 피코크의 신규 BI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 출원했다.
신규 등록된 BI는 3가지로, 최종 BI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2013년 첫 론칭한 피코크는 계속해서 다양한 맛과 제품을 선보이며 '고급 가성비' 상품을 지향하는 이마트의 대표적인 식품브랜드다.
이마트는 신규 BI 활용에 대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피코크 론칭) 10년이 지난 현 시점에 새롭고 차별화된 BI를 검토하고 있다"며 "선제적 차원의 상표권 출원이며, 실제 적용 시점은 미정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