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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 전시회 개최

등록 2024.11.06 10: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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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아동·청소년 작품 77점 공개

[서울=뉴시스]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전시회.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4.1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전시회. (사진=삼성복지재단 제공) 2024.11.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복지재단이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함께 내달 8일까지 서울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미술치료교육 작품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두 기관은 발달장애아동의 미술적 재능을 지원을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아동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매년 무료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도 전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 통합 치료교육 모델을 받아 예술성과 발전 성과를 보여준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 42명의 작품 77점이 공개된다.

전시장은 미술적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우주의 별로 상징화해 '별의 꿈과 가능성', '별의 성장과 독창적 빛깔', '별의 탄생과 신비로운 프리즘' 등 3개 테마로 공간을 꾸며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와 연계해 개막일인 지난 5일에는 '발달장애인의 예술과 재능'이라는 주제로 학술행사가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전시참여 아동 및 가족, 예술치료 및 관련 학계 교수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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