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농촌 일손 돕기 '단감 수확' 구슬땀
농협광주본부는 5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광주시 북구 충효동 평촌마을에서 단감 수확 일손 돕기를 펼쳤다. (사진=농협광주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광주본부가 농작물 수확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광주본부는 전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함께 북구 충효동 평촌마을에서 단감 수확 일손 돕기를 펼쳤다고 6일 밝혔다.
농작업 봉사에는 광주농협,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북구시설관리공단, 광주관광공사 임직원 50여명이 함께했다.
봉사자들은 단감 수확, 선별 작업, 마을 주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현호 농협 광주지역본부장은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농촌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도모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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