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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소방훈련 실시한 경남 밀양시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등록 2024.11.07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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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화재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화재 대응 합동 소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1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와 소방서 가곡119안전센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4개 반, 총 3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훈련은 '공공기관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따라 매년 진행되며, 화재 신고 및 알림, 전 직원의 청사 내 비상 대피, 중요 물품의 안전 반출, 초기 화재 진압 등을 포함한다.

훈련의 주안점은 화재 발생 시 비상 대피와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며, 자위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각자의 임무를 재확인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옥외소화전 위치를 확인했다.

훈련 전에는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화재 대피요령과 소방 안전 교육을 위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원과 전 직원이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익혔다"며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화재 예방이 중요하므로 정기적인 소방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대응 능력과 화재 대처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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