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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우크라전 정세 불투명 등으로 하락…닛케이지수 0.16%↓

등록 2024.11.20 15: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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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1.20.

[도쿄=AP/뉴시스]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에서 닛케이 지수를 보여주는 주식시황판. 2024.11.20.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09포인트(0.16%) 하락한 3만8352.34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1.74포인트(0.43%) 내린 2698.2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96.05포인트(0.39%) 떨어진 2만4559.13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국 금융정책의 전망이나 우크라이나 정세 등 시장을 둘러싼 환경의 불투명감이 높아지는 것을 꺼리는 매도가 우세했다.

해외 투자자들의 주가지수선물 매도가 산발적으로 나오면서 낙폭을 200포인트 이상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일본 최대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을 소유한 세븐&아이이홀딩스 등 일부 주력주가 상승한 것이 이날 닛케이지수의 버팀목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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