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해란, LPGA 시즌 최종전서 세계 1위 코르다와 첫날 티샷

등록 2024.11.20 11:24:5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2일 오전 2시35분 1번 홀에서 출발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유해란이 2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14번 홀 페어웨이 샷을 지켜보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이 대회 최종 3위에 올랐다. 2024.10.27.

[쿠알라룸푸르=AP/뉴시스] 유해란이 2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 14번 홀 페어웨이 샷을 지켜보고 있다. 유해란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이 대회 최종 3위에 올랐다. 2024.10.2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첫날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붙는다.

20일(한국시각) 발표한 대회 1라운드 조 편성 결과 유해란은 오는 22일 오전 2시35분 1번 홀에서 출발한다.

유해란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코르다와 맨 마지막 조에서 동반 플레이한다.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2라운드부터 성적순으로 조가 바뀐다.

보통 LPGA 투어 대회는 3명씩 한 조에서 플레이하는데, 이번 대회는 출전 선수가 60명이라 2명이 함께 경기한다.

올 시즌 7승을 쌓은 코르다는 상금랭킹 1위(413만 달러)에 올라 있다.

유해란은 이번 시즌 1승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4위인 후루에 아야카(일본)와 한 조에 묶여 22일 오전 2시25분에 출발한다.

[벨에어=AP/뉴시스] 넬리 코르다(미국)가 17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르다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하며 시즌 7승,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24.11.18.

[벨에어=AP/뉴시스] 넬리 코르다(미국)가 17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르다는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우승하며 시즌 7승,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2024.11.18.

김세영은 22일 오전 1시55분 신인왕 포인트 1위 사이고 마오(일본)와 함께 경기를 시작한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2위 릴리아 부(미국)와 22일 오전 1시45분 티오프하고, 최혜진은 22일 오전 1시15분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와 경쟁한다.

임진희는 로즈 장(미국)과 22일 0시55분 첫 라운드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21일 오후 11시35분 나나 마드센(덴마크)과 티샷을 날린다.

또 김효주는 21일 오후 9시45분 시간다 카를로타(스페인)와 출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