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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APEC 앞두고…경주월드, 경북 도내 첫 ‘식품안심존’ 현판식

등록 2024.11.26 1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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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21곳 위생 등급 ‘매우 우수’ 획득

경주월드, ‘식품안심존’ 인증 현판식

경주월드, ‘식품안심존’ 인증 현판식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경주월드가 도내 첫 ‘식품안심존’으로 인증돼 현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소비안전국장과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 홍진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이사, 정원기 경주월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식약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위생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또 관광지, 복합쇼핑몰, 먹자거리 등의 다중이용시설 내 20곳 이상의 음식점 중 60% 이상이 위생 등급을 받으면 특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식품안심존으로 인증한다.

경주월드는 일반·휴게음식점 22곳 중 21곳이 위생 등급(매우 우수)을 받았고 연내 100%를 채울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정 업소에 위생용품과 기술, 홍보 등을 지원하고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 등급 지정을 확대한다. 내년 APEC에 대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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