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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내달 개최

등록 2024.11.27 14: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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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마스터 3명, 청년들과 소통

포니정재단,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 내달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니정재단이 후원하고 포마 자동차디자인 미술관(FOMA)이 주최하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가 내달 13일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3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강연자로 선정, 디자인 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들의 과거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창작자의 혁신 여정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공간을 혁신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패션, 공예, 디자인을 넘어 공연예술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예술감독을 비롯해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가 마스터로 참여해 청년 디자이너들과 만난다.

FOMA 박종서 관장은 "이번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디자인 분야로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년 디자이너가 힘과 용기를 얻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작에의 열정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지난 2005년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철학을 이어가기 위해 설립됐다. 포니정재단은 고 정세영 명예회장의 기초학문 진흥 및 인재양성 철학을 계승해 장학, 학술, 시상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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