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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 7개월만 최저치

등록 2024.11.28 00:09:38수정 2024.11.28 0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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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만3000건…전주보다 2000건↓

[버넌힐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미국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각) 지난주(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5월 30일 미 일리노이주 버넌힐스의 한 소매점에 채용 공고가 붙어 있는 모습. 2024.11.28.

[버넌힐스(미 일리노이주)=AP/뉴시스]미국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각) 지난주(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000건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5월 30일 미 일리노이주 버넌힐스의 한 소매점에 채용 공고가 붙어 있는 모습. 2024.11.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노동부는 27일(현지시각) 지난주(17∼23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3000건이라고 발표했다.

CNBC, 배런스 등에 따르면 전주(수정치)보다 2000건 감소했다. 특히 7개월 만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팩트셋이 이코노미스트들을 조사해 추정한 21만6000건 보다도 낮았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10~16일)는 9000건 증가한 190만7000건이었다. 2021년 11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포렉스라이브는 "실직자들이 빨리 일자리를 되찾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줄어든 것은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CNBC는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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