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함양군-경남도 찾아가는 산단 현장 컨설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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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함양군과 경남도는 지난 27일 함양군 행복안의봄날센터에서 관내 산업단지 및 개별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 컨설팅에는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경제기업과·인력지원과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기획감사담당관 법무담당,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 방안 ▲경남도 산업단지 분야 주요정책 설명 ▲입주 기업체 애로·건의사항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컨설팅 및 기업 애로 해소 간담회는 입주 기업과 소통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청취해 신속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다.

◇ 함양군, 고품질 만생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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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난 27일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만생 복숭아 재배기술 및 2025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은 고품질 만생 복숭아 생산을 위해 농촌진흥청 과수기초기반과 김성종 연구관을 초청하여 유목 관리, 전정 방법, 수확 후 과원 관리 등 만생 복숭아 재배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함양군은 2020년부터 만생 복숭아를 지역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여 현재 46농가, 23ha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만생 복숭아는 11월경 수확하는 복숭아로 소비자 호응이 높아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지역특화 작목으로 점차 자리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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