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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구성…"정부·여당 관련 가짜뉴스 대응"

등록 2024.11.28 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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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위원회도 구성…김위상 의원이 위원장 맡아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2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1.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미디어법률단 구성을 의결하고 단장으로 김태일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을 임명했다.

앞서 당은 지난 9월11일부터 30일까지의 공모를 거쳐 총 14인의 미디어법률단을 구성했다. 한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법률단 활동과 관련 "미디어법률단은 정부·여당 관련 가짜뉴스·왜곡보도에 대응하고 민주당 및 관련 기사로 인해 억울하게 피소당한 언론인에 대한 법률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디어법률단은) 사이비 언론의 가짜뉴스 선동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인 및 일반국민에 대한 지원 활동 등 각종 언론·미디어 관련 공익활동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당 노동위원회를 구성하고 김위상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 "노동경영학계, 변호사, 노무사, 노동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활동을 하기로 했다"라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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