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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다음달 판교·서울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등록 2024.11.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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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정요구 사례 등 유의사항 안내

금감원, 다음달 판교·서울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감독원은 올해 4분기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다음달 9일 판교, 같은달 11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기업 공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최근 증권신고서 정정요구 사례와 정기보고서 중점점검 결과 등 공시서류 작성 과정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 미공개정보 이용, 단기매매차익 반환 등 상장사 임직원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불공정거래 관련 사례 소개와 예방 교육을 함께 안내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기업 중요정보가 시장에 충실히 제공될 수 있도록 매년 3~4회 사업보고서 제출대상 법인 등을 대상으로 기업공시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광주·대전, 9월에는 부산·대구에서 각 진행한 바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전 공지 등을 통해 수도권 소재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관심있는 비상장 기업도 참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며 "미참석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회 자료를 금감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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