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름엘세이크 국제청년연극제, 2025년 '한국연극의해' 선정
[서울=뉴시스] 샤름엘세이크 국제청년연극제의 손정우 이사장 소개 포스터. (포스터=삼일로창고극장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방문을 통해 샤름엘세이크 연극제는 내년을 '한국연극의 해'로 선정하고 대한민국 연극제 대상작품과 서울모노드라마페스티벌 대상작을 초청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연극협회는 지난해 한-루마니아 합동공연 '아르고나우트스'와 2024년 한-그리스 합동공연 '안티고네'를 기획하며 한국 연극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루마니아의 시비우 국제연극제 예술감독인 콘스탄틴 키리악은 지난 19일 손정우 이사장과의 만남에서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낭독극으로 시비우 연극제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 작가를 시비우 연극제 명예의 전당 작가로 선정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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