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2.3% 민주 45.2%…국힘 2%p↑ 민주 0.3%p ↑[리얼미터]
국민의힘 32.3%…지난주 대비 2%p↑
민주, 45.2%…지난주 대비 0.3%p ↑
양당 지지율 격차, 10주 연속 오차범위 밖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지난주 대비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29일(11월 4주 차)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32.3%, 민주당은 45.2%로 집계됐다.
이어 조국혁신당 6.1% 개혁신당 2.6%, 진보당 1.7%, 기타 정당 2.6%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9.6%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p), 민주당 지지율은 0.3%p 각각 상승했다. 양당 간 격차는 12.9%p로 10주째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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