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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수변공원은 분홍 물결" 포항시, 핑크뮬리 산책길 조성

등록 2024.12.03 19:28:53수정 2024.12.03 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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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 등 만개 관광객·시민 발길 잡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항 운하 수변공원에 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 등이 활짝 피어 관광객과 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수변 정원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03.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포항시 남구 해도동 포항 운하 수변공원에 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 등이 활짝 피어 관광객과 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수변 정원 전경. (사진=포항시 제공) 2024.12.0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 운하의 인근에 조성한 수변 정원에 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 등이 활짝 피어 관광객과 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남구 해도동 포항 운하 인근 1만 9400㎡의 수변공원에 핑크뮬리·팜파스그라스·억새 등을 심어 산책길을 조성했다.

겨울 바람에 핑크뮬리와 갈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과 시민의 발길을 잡고 있다.

핑크뮬리는 개화 시기가 지났지만 최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분홍 물결로 수변공원을 물들이고 있다.

박강혁 공원과장은 "포항 운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추운 겨울 날씨에도 초화류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멋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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