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티엘에스 '공장 신설, 108억 투자' MOU
가산산단에 38명 신규 고용
[양산=뉴시스] 양산시와 티엘에스가 양산가산산업단지 내 신설공장 건설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12.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인 티엘에스(주)와 양산가산산업단지 내 신설 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영종 대표가 이끄는 티엘에스(주)는 2014년 4월 설립돼 서김해산업단지에서 전자기기 부품의 종합 중개 및 제조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200억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우량기업이다.
티엘에스(주)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양산시 가산산업단지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제조 부문을 확장할 계획이며, 2026년 6월까지 108억원을 투자해 38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양산시와 티엘에스(주)의 협력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 유치와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티엘에스(주)의 투자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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