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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캐릭터' 미피 70년에 색을 입히다…노루페인트 지원

등록 2024.12.14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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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 탄생 70주년 특별전시

작가의 6원색 페인트로 구현

[서울=뉴시스] 미피 전시장, 노루페인트 각인 (사진=노루페인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미피 전시장, 노루페인트 각인 (사진=노루페인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노루페인트가 미피 탄생 70주년 특별전인 '미피와 마법 우체통' 전시에 '친환경 순&수 페인트'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미피는 네덜란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딕 부르너가 1955년 출간한 '아이가 처음 만나는 그림책'에 등장한 주인공 토끼 캐릭터다. 전시는 미피가 세상에 나온 이후 어떻게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가 됐는지 섹션을 통해 소개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마법 우체통을 시작으로 홈 스위트 홈과 리틀 스퀘어, 숲과 꿈의 언덕, 생일 축하해 미피 등 총 8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곳곳에 귀엽고 깜찍한 소품과 포토존을 적절히 배치해 관람객의 흥미를 높였다.

노루페인트는 각 테마 공간 연출을 위해 명료하면서도 조화로운 6가지 원색의 '딕 브루너 컬러'를 프리미엄 순&수 올커버 페인트로 특별 구현해 지원했다. 작가의 단순한 작품 세계는 그림책을 구성하는 색상에서도 드러나 자신이 만든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녹색, 갈색, 회색인 '딕 브루너 컬러'만 사용한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70년 역사를 지닌 미피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와 함께해서 기쁘다"며 "노루페인트가 구현한 딕 부르너 컬러로 꾸며진 다채로운 공간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는 서울 인사세트럴뮤지엄에서 내년 8월17일까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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