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보합세…다우·S&P 모두 주간 단위 하락
엔비디아·메타 등 하락…브로드컴은 26% 폭등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미 뉴욕 증시는 13일(현지시각) 주요 지수들이 거의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나스닥 복합지수는 0.1% 오르고.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0.1%, 54포인트 내렸다. S&P 500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
주간 단위로 다우 지수는 1.8% 내렸으며 S&P 500 지수는 0.7% 내렸다. S&P 500 지수는 3주 연속 오름세가 멈춘 것이다. 나스닥 지수는 0.3% 올랐다.
엔비디아 주가가 2% 이상 내렸고 메타는 1% 이상 내렸다. 아마존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브로드컴은 인공지능 매출이 올해 220% 증가함에 따라 4분기 이익을 수정해 발표한 뒤 26% 상승하며 시장가치가 1조 달러에 달했다.
뉴욕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에 접어든 조짐이다. 다우 지수 최대 종목 30개가 6주 연속 하락해 지난 4월 이래 가장 길게 하락했고 나스닥 복합지수도 2만 선 아래로 떨어졌으며 S&) 500 지수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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