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재아, 입술 쭉…아이돌 뺨치는 미모
[서울=뉴시스]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시와 이재아가 미모를 뽐냈다. (사진=이재시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1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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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 딸 이재시와 이재아가 미모를 자랑했다.
이재시는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이재시와 이재아는 침대에 누운 채로 브이(V) 포즈를 취했다.
입술을 쭉 내밀고 발랄하고 깜찍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재시는 2022년 파리·밀라노 패션쇼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패션 명문 대학인 FIT는 뉴욕 맨해튼에 있다. 1944년 설립됐으며, 세계 5대 패션스쿨에 들어가는 패션 명문학교로 꼽힌다.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캘빈 클라인과 마이클 코어스 등을 배출했다.
이재아는 7살부터 테니스 선수로 활동했으며, 2016년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 10세부 단식에서 우승했다. 2020년 성인 선수들도 출전한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 복식 본선 무대를 밟으며 대회 복식 역사상 최연소 예선 통과 기록을 써냈다. 2021년 제1차 아시아 테니스연맹(ATF) 양구 14세 국제주니어대회에서는 단식과 복식을 석권했다.
지난해 9월 테니스의 꿈을 접고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7살 때부터 10년간 울고 웃으며 앞만 보고 달려오던 세계 탑 테니스 선수가 되겠다던 꿈은 제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하지만 얼마 전 3번째 무릎 수술을 하게 됐고 저의 꿈을 그만 접어야 되는 상황까지 와버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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