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올해 최고 시민운동 '오송참사 진실규명'
10대 시민 운동 선정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오송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생존자협의회, 시민대책위원회가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2024.11.26. [email protected]
첫 번째로 오송참사 1주기 추모제 & 진실규명을 위한 시민진상조사위원회 활동을 꼽았다.
또한 ▲친일 재산환수를 위한 국가귀속 신청과 법 개정운동 ▲청주시 외국인 카지노 설립 반대운동이 뒤를 이었다.
이어 ▲부패비리 총선후보 정우택·박덕흠 심판 유권자 운동 ▲이주 아동의 차별없는 교육비 지원 촉구 ▲청주시 예산감시운동 본격 시행 ▲대청호 골프장 반대 및 청남대 개발 반대 활동 ▲노동허가제 제정 촉구 운동 ▲젠더폭력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성평등한 세상을 향한 '검은목요일 캠페인' ▲오송국제학교 설립 반대운동도 포함됐다.
10대 시민운동은 시민단체와 학계,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추천인단 161명의 설문조사를 거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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