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日서 페스티벌 진행…"게임 너머 문화로"

'#콤파스 페스티벌'에 7000여 명 운집

엔에이치엔(NHN)이 모바일 게임 '#콤파스(#콤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를 알리는 정규 오프라인 행사 '#콤파스 페스티벌 8th ANNIVERSARY'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NH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수습 기자 = NHN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모바일 게임 '#콤파스(#콤파스 전투 섭리 분석 시스템)' 출시 8주년 테마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 70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석했다. 같은 날 진행된 온라인 생방송에는 총 30만5139명이 시청했다. 동시 접속자 수는 8900명을 넘겼다.

이날 행사에는 ▲그랜드슬램 2024년 최강 결정 대회 ▲콤파스 공식 코스프레 촬영회 ▲#콤파스 개발진 토크 코너 등의 이벤트가 진행됐다.

'#콤파스'는 NHN 일본 게임 자회사 NHN플레이아트가 개발해 일본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2016년에 출시된 이 게임은 일본 도완고와 공동개발해 '니코니코동영상' 플랫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NHN은 내년 2월8일 '#콤파스'의 음악을 즐기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 4월 방송 예정인 '#콤파스' 기반의 애니메이션인 '#콤파스 2.0을 제작하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