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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넷, 내년 '카카오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등록 2024.12.23 16: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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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디지털광고 전문기업 이엠넷은 카카오 프리미어 파트너(KPP)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KPP 프로그램은 카카오모먼트와 협업하는 공식 대행사 가운데 우수한 파트너사들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엠넷은 KPP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8년부터 8회 연속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카카오가 공식 대행사의 신청을 받아, 카카오모먼트 운영 능력, 전문성, 성장률, 협업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가한 뒤 선정한다.

KPP 파트너사에 선정되면, 광고 퍼포먼스 강화를 위해 별도의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받고, 세일즈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PP 대상 특별 간담회 운영 및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웨비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특혜를 제공받는다.

이엠넷 관계자는 "KPP 파트너사 선정은 광고주들에게 이엠넷의 전문성을 입증할 수 있고, 카카오와의 협력으로 브랜딩, 퍼포먼스, 애드테크 등 전문 영역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엠넷은 KPP를 포함해 5대 미디어의 공식 파트너로 등록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 매체와의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는 디지털마케팅대행사로 매우 중요한 필요조건"이라며 "이엠넷은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함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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