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대전 중구, 희망배움버스 타고 서울 은평구 벤치마킹

등록 2024.12.25 10:58: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은평춘당,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제6회 희망배움버스에 참여한 김제선 구청장과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구립구산동도서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1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제6회 희망배움버스에 참여한 김제선 구청장과 직원들이 서울 은평구에서 운영하는 구립구산동도서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중구청 제공) 2024.1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최근 주민참여예산과 도서관, 노인여가시설, 재개발·재건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서울 은평구 벤치마킹을 위해 '제6회 희망배움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 등 17명이 함께 서울 은평구 은평춘당,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 은평구청,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철거가 아닌 환경 개선을 통해 여가 공간을 재창조한 도시재생의 대표적 사례인 은평춘당을 방문해 효과적인 노인여가문화 운영 방안을 탐구하고, 중구의 여건을 고려한 노인여가시설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을 방문해선 현재 건립 추진 중인 문창공공도서관, 유천지구 공공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과 관내 작은도서관 활성화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평가한 주민참여예산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은평구청을 찾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한층 더 활성화 하기 위한 체계적인 운영 방안과 전문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밖에 재개발·재건축신속지원센터를 찾아 정비사업신속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과 운영 시 애로사항, 주민 만족사례 등을 공유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전국 지자체를 방문해 구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