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크라, 북한병사 1명 생포…국정원 "우방국 정보공유로 확인"

등록 2024.12.27 10:49: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최근 북한군 동향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병력은 물론 장비까지 추가로 보내려는 동향을 파악했으며 남측에 대해서는 경계·분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 전기 철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 군관이 방문한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12.23. photo@newsis.com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최근 북한군 동향 언론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병력은 물론 장비까지 추가로 보내려는 동향을 파악했으며 남측에 대해서는 경계·분리를 강화하기 위해 일부 구간에 전기 철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 군관이 방문한 모습.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12.23. [email protected]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가정보원(국정원)은 27일 우크라이나가 부상을 입은 북한군 1명을 생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언론 공지로 "우방국 정보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후속 상황을 면밀 점검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의 생포를 확인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우크라이나 매체 밀리타르니는 2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특수부대(SSO)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붙잡힌 북한군 병사의 사진도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