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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지구 유관기관 16곳 임직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등록 2024.12.27 11: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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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협의체 '으쓱'

생필품 키트 나눔 봉사활동

[부산=뉴시스] 26일 부산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곳의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2024.1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26일 부산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곳의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키트를 제작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2024.12.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센텀지구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나섰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진흥원)은 지난 26일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센텀지구 유관기관 ESG협의체 '으쓱'이 겨울철 한파 대비를 위한 생필품 키트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센텀지구 유관기관 16곳이 참여하는 '으쓱'이 공동 모금에 따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5만원 상당의 한파 대비 물품 키트 100여 개를 제작하는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키트는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되며,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한파 속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발족한 ESG협의체 '으쓱'에는 진흥원을 비롯해 벡스코,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영상위원회, 영화의전당,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KNN 등이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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